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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고윤정 배우를 좋아해서 환혼 시즌1에서 고윤정 배우가 언제 나오나 기다렸죠.
근데 시즌2부터 여주인공이 교체되는 거였더라고요?
여주인공이 바뀌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난 거죠. 근데 고윤정 배우 절세미인 미모로 이 모든 논란을 잠재웁니다.
저도 보면서 미모에 감탄하며 봤어요...!
1. 첫 번째 의문
시즌1은 총 20부작 시즌2는 10부작으로 총 30부작 완결 작품입니다.
여기서 첫번째 의문이 생깁니다.
시즌1 총 20부작을 거치면서 정소민배우를 통해 긴 서사를 쌓았습니다. 그런데 굳이 10부작 밖에 안 되는 시즌2에서 주인공을 교체한다??
시청자들 입장에서 혼란이 생길 수 도 있는데 왜 여자주인공을 바꿨는지 궁금해졌습니다.
2. 두 번째 의문
시즌2 첫 부분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진 씨 집안의 첫째 딸인 '진부연'을 살리고 싶었으면, 진부연의 실제 몸을 살리는 게 맞지 않나요?
무덕이의 육신을 살리지 않고 낙수의 몸을 살린 게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윤정 배우를 볼 수 있어서 좋았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볼 때는 낙수 몸 + 낙수 혼 => 낙수!! 인 것 같아 보였죠.
근데 이게 복잡합니다. 진부연 몸 + 낙수 혼, 부연 신력? 아직도 맞는지 모르겠어요... 헷갈립니다.
3. 왜 여자주인공을 교체했나?
이런 2가지 의문으로 왜 여주인공을 교체했는지 찾아보았습니다.
작가와 배우 간의 불화설이 많이 보이던데,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작가님이 처음 이 작품을 작성했을 때부터 시즌1과 시즌2에서 여자 주인공이 바뀌는 걸로 설정되었다 합니다.
처음에는 좀 혼란스러웠지만 고윤정의 아름다운 얼굴에 홀렸습니다. 연기도 잘해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장욱과 낙수, 둘의 서사가 너무 마음 아파서 끝까지 지켜보게 되는 환혼이었습니다.
시즌3도 나오길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