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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연금 보다 정말 중요한 게 있습니다. 오늘 글 에서 이걸 알려드리겠습니다. 그 전에 대부분 사람들은 어떻게 노후 준비를 하고 있는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에 노후 준비가 잘되어 있는 사람이 과연 몇 프로나 될까?
아래 자료를 보면 국민연금으로 노후 준비한 사람이 85%다. 충격적인 결과다. 국민연금 수령나이 65세, 퇴직하는 나이 50대. 그럼 국민연금도 안나오는 약 10년간의 시간동안 어떻게 버티는 걸까?
답은 예적금을 꺼내서 쓰는 것. 그리고 내가 일할 수 있는 데를 찾아다니는 것. 둘 중 하나이다. 예적금을 꺼내서 쓰는 것은 앞으로 모아둔 돈이 계속 줄어들 거다. 그리고 50대가 넘는 사람들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는 찾기 힘들다.
한마디로 노후 준비가 제대로 되있지 않으니 삶이 막막해진다.
자녀들은 노후 준비가 되어 있나?
이쯤에서 궁금해 지는 게 있다. 5060대들은 평생 회사생활을 하다가 이제 퇴직 후 급여가 없는 고난을 겪고 있을 거다. 나는 평생 회사 생활 하느라 고생했는데 이게 맞나? 싶은 배신감을 느꼈을 거다. 그런데 왜 자식들도 미래가 뻔한 고생길을 가게 두는지 궁금하다. 앞으로 자녀들의 시대는 더 끔찍하다. 국민연금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 연금을 받는 나이가 70세 이상으로 밀리거나 아예 국민연금을 못 받을지도 모를 세대다.
회사생활의 끝은 퇴직이다. 나이가 들고 인건비만 높은 사람보다 젊은 인건비 저렴한 사람 여럿 돌리는게 회사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그래서 퇴직이라는 제도가 생긴거다.
연금을 드는 것 보다 중요한건 회사 밖에서 평생 먹고살 길을 미리 찾는 것다.
지금부터 해야할 일
지금 이글을 30-40대가 보고 있다면 행운이다. 회사 밖에서 내가 뭘로 먹고 살지 찾기 시작해야한다. 1년이 걸리든 3년이 걸리든 계속 찾아야 한다. 아직 퇴직까지 시간이 남아있으니 몇년이 걸리든 계속 시도해야한다. 내가 어떤 것을 배우는데 돈을 아끼지 말아라.
이 글을 보는 50-60대도 늦지 않았다. 단순히 노동으로 돈 버는 일은 결국 끝이 있다는 걸 깨달아야 된다. 내가 이제까지 살아온 경험과 지식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찾아야한다. 그리고 나의 자식들은 절대 같은 길을 걷게 해서는 안된다. 회사 밖에서도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도록 교육을 시켜야한다.
회사 밖에서 먹고 살 길을 찾으라니 참으로 막막하지 않은가? 20-30년 넘게 한번도 그런 생각자체를 해보지 않았는데 당황스러울거다.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겠지만 포기하면 나의 노후는 비참해진다. 오늘 글은 깨닫기만 해도 변화가 시작된거다. 오늘 한번에 제가 이걸해라 저걸해라 말해봤자 와닿지 않는다. 오늘은 내 삶의 방향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라.
다음 글들을 통해서 좀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알려주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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